우크라서 귀국 이준석, 친윤계 '민들레'에 "사조직" 비판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내 이른바 친윤석열계 모임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친윤계 의원 모임인 가칭 '민들레'에 대해 "당과 정부, 대통령실 협의체가 가동되고 있는데 사조직을 구성할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친윤계 의원 30여명은 오는 15일 '민들레' 첫 모임을 갖기로 한 가운데, 이 대표는 "국민이 좋게 볼 이유가 없는 모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선 반인륜적 모습을 목격했다며 "한국 정부에 대한 지원 요청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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