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발매 첫날인 어제(10일) 145만 장 팔렸습니다.
한터차트 기준으로 '콤팩트 에디션'은 80만 6천 장, '스탠더드 에디션'은 64만 2천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음반 발매를 시작해 반나절 만에 100만 장 넘게 팔린 겁니다.
이와 함께 신곡 '옛 투 컴 (Yet To Come)'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가요계에서는 이번 음반이 BTS의 9년 역사를 망라한 만큼, 오는 21일 전후로 공개될 빌보드 앨범·싱글 차트 성적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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