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동해안 비교적 선선

연합뉴스TV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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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동해안 비교적 선선

[앵커]

오늘은 전국적으로 하늘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보긴 어렵겠습니다.

비 예보도 있어서 우산을 잘 챙겨 주셔야겠는데요.

오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빗방울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강원과 충청이남, 제주에는 비가 내릴텐데요.

내일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영남 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20mm가 예상 됩니다.

비는 밤부터 잦아들기 시작하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구름의 영향을 덜 받는 서울은 한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예년 이맘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비교적 선선 하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전주 22도, 속초는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적절한 옷차림으로 체온 관리 잘해주시고요.

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아침이면 비가 그치겠지만, 오후 들어서는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최신 기상정보 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 하셔야겠고요.

남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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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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