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국세청장 임명 강행 지적에 "마냥 못 기다려"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어떤 질문과 대답 나왔을지, 현장 영상 직접 보시죠.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정보공개, 이번 주 중으로 검토하는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 관련해서 민주당에서는 국회 패싱이라고 반발하는 것 같은데...
[윤석열 / 대통령]
글쎄 마냥 기다릴 수 없고 다른 국무위원들은 좀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원 구성이 될 때까지 좀 더 차분하게 기다리려고 하는데 이런 업무는 계속 방치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기자]
원 구성이 된 다음에 사후 검증 절차 청문회 할 계획 있는지.
[윤석열 / 대통령]
글쎄 그거는 원 구성 되고 나서 한번 보죠.
[기자]
박순애, 김승희 후보들 경우 인사 청문이 이뤄지질 않으면 임명 강행하실 가능성은.
[윤석열 / 대통령]
글쎄, 뭐 가정적인 것은 답변하기는 어렵고 일단 좀 상당 시간 한번 기다려보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 핵실험 임박 징후 있나요.
[윤석열 / 대통령]
그건 말씀드리기 어렵고.
[기자]
물가 선제조치 말씀하셨었는데. 선제조치는 어떤 거. 전기료 인상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일단은 물가가 공급 사이드에서 물가 상승요인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 공급 사이드에서 우리가 정부가 할 수 있는 이런 조치들을 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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