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 콜라텍에서 방화 추정 불…"1명 부상"
오늘(14일) 새벽 3시 40분쯤, 부산시 중구 남포동의 한 9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콜라텍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콜라텍과 지상 2층 복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상가건물 지상층에 거주하는 17명이 긴급 대피했고, 콜라텍 업주인 70대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콜라텍 업주의 방화로 추정된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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