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이거는 뭐 정색하고 이야기할 거는 아닙니다. 여러 대통령의 패션까지, 집권 초기이기 때문에 여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벌당 200만 원대 정도에 맞춘 것 같더라고요. 윤 대통령이 그런데 한 5벌 정도 맞췄고 최근에 영화관 팝콘 데이트에서는 노타이에 행커치프 이것도 김건희 여사 아이디어 같다. 제가 직접 물어보니까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근데 뭐 여러 이야기 중에 제가 오늘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바로 이 부분인데요. 화면을 조금 바꿔볼까요? 이 손미현 대표 이야기는 여러 이야기들을 다, 김건희 여사든 혹은 이 양복 맞춤 전문점 이야기를 다 잘 들었는데 바지 사이즈, 이 통 넓은 바지통만큼은 윤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굽히지 않았다. 이렇게 조금 우스갯소리로 이야기를 조금 하더라고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아니 요즘 양복 트렌드가요. 경향이 이 바지통을 상당히 좁게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아마 그런 트렌드에 맞게 양복을 맞춰주려고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 부분은 양보를 안 했고 그래서 그 부분을 이제 김건희 여사한테 물었더니 김건희 여사가 그거는 나도 어쩔 수가 없으니까 그거 빼놓고서는 나머지는 주문을 좀 받아 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마 윤 대통령은 이제 이 허벅지살 같은 게 상당히 많은가 봐요. 그렇게 되면 사실 바지통을 조금 줄여놓으면 그거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특히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데. 아마 그런 점에서 본인이 통 넓은 그거를 굉장히 강조하고 즐겨 입는 거 아닌가 그 이야기를 지금 손미현 대표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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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