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만 14만명…성매매 알선 사이트 3개 운영 일당 검거
14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22살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사이트를 관리해온 64살 관리자 B씨와 사이트 개발업자 40대 C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과 경기 수원 등에 사무실을 두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 3개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매매 업주들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월 10만원씩 모두 1억 4천여 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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