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블랙리스트에 서해 피격까지...신구 권력 또 충돌 / YTN

YTN news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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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금태섭 /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하고 열흘 가까이 흐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 위기 속에 물가가 급등하고 금리도 크게 오르고 서민들 생활은 더 팍팍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권 아직 원 구성도 못했고, 권력다툼에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더뉴스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예고해드린 것처럼 금태섭 전 의원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지내십니까?

[금태섭]
지금은 쉬고 있는 기간이니까 공부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서 얘기도 듣고 그러고 있습니다.


혹시 윤석열 대통령이 같이 일해보자라는 제안을 혹시 하셨습니까?

[금태섭]
캠프를 나올 때 계속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이후로는 별 연락은 없고 제가 그때도 밖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 그냥 그렇게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군요. 아직은 부름은 받지는 못하셨고.

[금태섭]
그런 문제는 아니고 어쨌든 그런데 우리 정부가 계속 연속적으로 실패를 해오니까 사실은 여야를 떠나서 새로운 정부는 반드시 성과를 내고 성공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돕겠다는 말씀이지 무슨 부름을 기다리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만약에 도와달라고 하시면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은 있습니까?

[금태섭]
제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제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때 상황을 봐야죠.


알겠습니다. 정치 현안이 워낙 많아서 한두 개씩 여쭤볼게요. 먼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2년 만에 완전히 수사 결과가 뒤집혔어요.

[금태섭]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고요. 헌법상 국민들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권인데 사실은 전 정부에서 이 사건이 났을 때 대처했던 것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거였거든요.

월북 의도가, 의사가 있었다는 자료가 있든 없든 간에 표류하던 국민을 저쪽에서 잔인하게 사살해서 죽이고 시신을 소각했던 일인데 여기에 대해서 월북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도 이해할 수 없는데 지금은 다시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라고 뒤집혀지는 상황이니까요.

정말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을 하고 왜 그때 그런 입장을 취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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