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점 늦춰…"나토 전에"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문제와 관련해 다음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에 국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초 오늘(21일)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에 비해 시점이 늦춰진 것인데, 현재 여야가 진행 중인 원 구성 협상 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에게 "나토에 가기 전에 요청하고, 재송부 시한을 넉넉히 해서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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