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6·21 부동산 대책 발표…분양가 상한제 개편


오늘,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임대차 시장 안정방안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오늘 발표된 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자세히 들어봅니다.

오늘 바쁘셨을텐데 출연 감사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 취임하시고 첫 방송 출연이라고 들었습니다. 지난달 16일에 국토부 장관 업무를 시작하셨으니 이제 한 달 조금 넘게 지났는데요. 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 정부에서 전세시장 안정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인데, 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시장 안정 방안이 나와야 할 만큼, 전세시장이 불안한 상황인지, 어떤 문제가 있어서 대책을 발표하신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전세시장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하신 전세대책의 핵심내용은 어떤 부분입니까? '전세시장 안정 방안' 발표…핵심 내용은?

임대차법이 벌써 올해 8월이면 시행 2년을 맞게 됩니다. 임대차 법, 도입부터 시행까지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왔는데, 이번 대책에는 임대차법에 대한 전면 수정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국회 논의가 필요한 만큼 중장기 과제로 미뤘다고 봐도 될까요?

이번에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주요 내용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먼저 분양가 상한제 개편의 핵심내용도 소개해 주시죠.

분양가 상한제 관련해서 가장 궁금한 점이요. 이번 대책으로 분양가는 얼마나 인상되는지, 분양가가 인상되면 집값을 자극해서 전체 부동산 상승세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이런 부분이거든요?

이번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추가 규제완화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장 이번달 말에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 일부가 조정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언제쯤 발표될 예정인가요?

마지막으로,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발표하시겠다고 말씀하신 250만호 공급 대책에 대한 준비상황도 여쭤보겠습니다. 발표 시기를 8월로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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