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과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징계 여부를 다투는 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작됐다고 하는데, 현장 분위기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 기자!
【 질문1 】
윤리위 결정은 언제쯤 나오는 건가요?
【 기자 】
조금 전 일곱시부터,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다투는 윤리위원회가 국회 본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첫번째 회의인 만큼 오늘 결론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징계 결정까지 여러 차례 회의가 열릴 수도 있다는 건데요.
오늘 회의는 이양희 윤리위원장 주재로 성 상납 의혹 제보자인 장 모 씨가 참석합니다.
또, 성 상납 관련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출석해 사실관계를 소명하는데요.
김 실장은 당시 장 씨를 만나 증거인멸 대가로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