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굳은 표정의 김창룡 경찰청장…거취 '촉각' 外

연합뉴스TV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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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굳은 표정의 김창룡 경찰청장…거취 '촉각' 外

▶ 굳은 표정의 김창룡 경찰청장…거취 '촉각'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로 인해 용퇴론이 불거진 김창룡 경찰청장이 굳은 표정으로 경찰청에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김 청장은 어제 퇴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장의 역할과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용퇴설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김 청장의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느냐"고 반문했는데요.

인사번복이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분노는 표했지만, 김 청장을 경질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국민의힘, 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과 간담회

두 번째 사진볼까요?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 피격 사건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국민의힘이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북한에 의해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월북'으로 매도당했다며 당시 청와대를 사건 왜곡의 주체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현재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된 당시 사건 관련 기록 공개를 위해 양당 간의 협의 절차에 착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워크숍 마친 후 대화하는 이재명·홍영표

마지막 사진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홍영표 의원이, 민주당 워크숍을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주 가까이서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이번 워크숍에선 추첨을 통한 조별토론도 이뤄졌는데, 친문계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홍 의원이 이 고문과 같은 조에 배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 의원은 이 고문에게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고문은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서해피격사건 #민주당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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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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