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이재명 등판' 난상토론…한정애에게 듣는 민주 워크숍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상대책위원)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쇄신을 위해 1박 2일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분위기는 어땠고,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들어보겠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한정애 의원과 함께합니다.

워크숍 끝나고 바로 오신 건가요? 워크숍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워크숍에서 단연 관심은, 선거 패배 책임론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놓고 어떤 말들이 오갈지였는데요. 이 의원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쏟아졌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이재명 의원은 뭐라고 했는지 들으신 게 있습니까?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해야 한다, 출마하면 안 된다, 한정애 비대위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의원, 친문, 58그룹 대신 '97세대 출마론'이 부상하고 있는데요?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8월 28일로 확정이 됐는데요. 차기 총선의 공천권을 쥐는 지도부를 뽑는 선거인 만큼 '전대 룰'을 두고 계파별로 신경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전대준비위원회에서는 비율 조정 여지를 열어둔 상태입니다. 전대 룰 변경 여부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당대회 룰과 함께 '집단지도체제' 전환 문제도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당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통합형 집단지도체제 도입,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강성 지지층과 팬덤 정치 문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여야가 "민생 경제가 어렵다"면서도 주요 현안마다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회 원구성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원구성 협상 조건으로 대선 당시의 고소 고발을 취하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했는데요?

'경찰국 신설'과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여야의 정치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사건을 이전 정부의 '월북 몰이'로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 정부 환경부 장관 출신으로서 윤 정부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대위원으로서 민주당을 위해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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