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정재 /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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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라이더 오늘은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두 분이 옷 색깔을 맞춰 입고 오셨어요. 사전에 문자라도 주고받으셨습니까?
[인터뷰]
이심전심입니다.
의원님이 김정재 의원님한테 옷 선물한 적도 있으세요?
[백혜련]
제가 붉은색 옷을 잘 입지를 못해 가지고 선물받았습니다.
[김정재]
제가 선물받았습니다, 붉은색.
의원님은 파란색 계열 옷을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백혜련]
일단 파란색 옷이... 사러 가서도 막상 다른 색깔 사려고 하다가도 솟이 결국 파란색 쪽으로.
또 빨간색 옷 입고 나갔다가 문자 받을 수도 있으니까 신경은 잘 쓰셔야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이슈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을 했어요. 김정재 의원님, 이제 한 4시 반쯤에 도착을 했더라고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요. 첫 해외 순방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는 것에 또 특별한 의미가 있겠죠?
[김정재]
굉장히 중요하죠. 원래 나토라는 것은 북대서양 조약기구인데 저희는 회원국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든지 아니면 미중 간의 갈등, 국제 사회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해서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초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를 초청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데 다자 회담의 첫 데뷔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것은 저희가 직면하고 있는 북핵 문제에 대해서 여러 세계의 유수한 국가들로부터 공통된 의견들을 받아내는 것들, 공감대를 좀 넓히는 것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특히나 이런 장이 열리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국익을 중심으로 한 경제, 안보 외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각국 양자회담에 보면 원전 수출이라든지 아니면 배터리라든지 자동차나 이런 것들을 논의하는 그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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