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완도 일가족 실종' 수색 7일 만에 발견
실종 됐던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이 오늘 오후 완도 송곡항 인근 바닷속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차량을 인양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내용.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시야가 흐려 차량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바다에 빠진 차량은 수압 때문에 차문을 열기 힘들 것 같은데, 차량 내부 상황은 인양이 되어야 확인 할 수 있는 건가요?
수색 일주일 만에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왜이리 찾기가 어려웠던 건가요? (차량 펄에 묻혀 있어)
경찰과 해경이 협조해 인양 계획을 세울 예정인데요. 차량을 인양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인양 시 날씨의 영향을 받을까 우려도 되는데요?
인양 후 차량 내에서 조양 가족의 상황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조 양의 아버지가 주변 지인들에게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인들에게 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은 더 확인이 필요한 거죠?
앞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들을 보는 겁니까? 누구와 연락을 했는지,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도 알 수 있는 겁니까?
조양 가족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뚜렷한 윤곽이 나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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