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장이 장 초반에는 전부 상승세를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고꾸라졌거든요. 특히 나스닥은 낙폭도 상당히 컸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인철]
그렇습니다. 어제 아시아, 유럽 증시까지 좋았습니다. 그런데 뉴욕 증시는 경제 지표에 발목이 잡히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사실은 본격적인 약세 국면에 진입을 했죠. 그런데 지난주 극적으로 4주 만에 기술적 반등에 성공을 했는데 이번 주 월요일, 화요일 이틀째 내리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뉴욕 증시 개장 초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호재도 있었습니다. 은행들 배당 늘리겠다. 중국 봉쇄 소식이 좀 완화되고 있죠. 베이징, 상하이, 4개월여 만에 확진자 제로입니다. 이런 소식으로 혼조세로 출발을 했지만 역시 미국의 경기지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준치 100을 밑돌았고요.
특히나 기대인플레이션율, 앞으로 미래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는 기준선 100인데 66까지 떨어졌어요. 이러다 보니까 나스닥 지수는 3% 가까이 빠졌는데 뉴욕증시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직 바닥이 아니다라는 겁니다. JP모건은 일단 물론 물가지표 이런 데 다 중요해 보이지만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연준이 7월 26, 27일 있을 FOMC에서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 세 단계 갈 거냐, 이 가능성 여전히 조금은 하락했는데 80% 넘게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 증시는 좋았습니다. 경기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됐는데요. 중국발 호재로 인해서 이렇게 되면 중국이 관련 규제 완화하게 되면 좀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완화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에 1% 내외로 올랐고 국제유가가 불안해요.
국제유가가 오늘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이 2달러 넘게 올라서 배럴당 111달러 돌파하고 있는데요. 최근 3일 동안 7달라 넘게 올랐어요. 왜냐. 바로 에콰도르, 리비의 원유 생산이 차질이 우려된다라는 소식...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62907350720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