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무대에서 우리 대통령 최초로 연설하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정상회의에서 영국 보리스 총리와 미국 바이든 대통령 사이 7번째 연설자로 나서서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핵과 미사일은 명백히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자유와 평화,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협력해야 한다면서, 나토와 인태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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