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반도체 등 부품 없어 10만대 미완성 재고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 GM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M은 올해 2분기 반도체를 비롯한 특정 부품이 모자라 해당 부품만 빼고 만든 미완성 자동차 재고가 9만5천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M의 2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5%, 상반기 판매량은 18%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컨설팅회사 앨릭스파트너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오는 202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해 부품 공급난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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