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곡물 4천500t 실은 러 화물선 튀르키예 세관이 억류"
우크라이나가 자국산 곡물을 실은 러시아 화물선을 튀르키예 당국이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실 보드나르 주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대사는 튀르키예 세관이 러시아 국기를 단 화물선 '지벡 졸리'호를 항구에 억류했다면서 이 곡물이 압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선박에 러시아가 약탈한 우크라이나산 곡물 4,500t이 실려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타스 통신은 지벡 졸리호가 지난 1일 카라수 항구에 도착한 뒤 당국의 하역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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