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업무중 '백지' 설정샷 논란…"보안 고려한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빈 종이 등을 보며 업무 중인 사진이 공개돼 '설정샷' 논란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은 "보안을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보고있는 모니터나 서류는 보안 상 이유로 사진에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며 "쇼를 한다고 왜곡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빈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도 "안건 결재 직후 화면이 넘어가던 순간을 포착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모니터 화면과 서류가 거의 빈 상태로 보여 설정샷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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