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전력수요 9만1천MW…작년 여름 최대치 경신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력 수요가 어제(6일) 오후 지난해 연중 최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가 9만1,453메가와트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중 최고치인 7월 27일의 9만1,141메가와트를 웃도는 것으로, 7월 초순에 지난해 7월 하순의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이미 경신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후 5시 20분에는 전력공급 예비력이 8,879메가와트에 그치면서 전력 예비율이 8%대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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