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보냉가방을 메고 홀몸 어르신과 야외 노동자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캠페인을 오늘(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서울시 내 100곳을 활동 거점인 이른바 '얼음 땡 정거장'으로 지정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정거장에서 주민들로부터 아이스박스와 음료 등을 기부받고, 16일부터는 '나누기'를 진행해, 봉사자들이 보냉가방을 메고 홀몸어르신과 택배기사, 야외노동자들을 찾아 음료와 아이스팩을 전달합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이 센터를 도와 시민들에게 캠페인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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