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헤르손·자포리자 수복작전 앞두고 주민대피령
우크라이나가 전쟁 초기 러시아군에 빼앗긴 남부 일대 도시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남부 헤르손 주와 자포리자 주를 수복하기 위한 대규모 공세를 예고하며 주민들을 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할 때 러시아군이 주민을 인간 방패로 사용할 가능성을 차단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베레슈크 부총리는 지난달 말에도 남부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피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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