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3분기도 가계대출 완화 기조…신용위험은 증가
3분기에도 은행들의 완화된 대출관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은행 여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가계대출 태도지수는 2분기와 같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가 양이면 '대출태도 완화'라고 답한 곳이 '강화'라고 답한 곳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이는 1월 11.4%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이 4월 2.8%로 줄어든 영향으로, 다만 3분기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 신용위험도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 탓에 기업의 대출 문턱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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