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 선전매체가 서해 공무원 피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신북풍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윤석열과 그 패당이 일으키는 신북풍에 대한 남한 각 계층의 우려 목소리가 커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을 내세워 문재인과 그 측근들에 대한 고발 놀음을 벌린다고 강변했습니다.
또, 탈북 어민 북송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가 북의 눈치를 보면서 부당한 구실로 북 주민들을 강제로 돌려보낸 헌법 위반 사건으로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북풍은 윤석열과 남한 보수패당에 대한 민심과 여론의 날카로운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너절한 기만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 남한 정권이 처한 심각한 통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구시대적인 교활한 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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