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채 상환 '유예'에서 '경감'으로 / YTN

YTN news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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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민과 소상공인 등 취약층의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상환 유예를 부채 경감으로 바꾸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상환 유예 중심의 임시 금융 구호체계를 오는 9월로 마무리하고, 10월부터는 상환 부담 경감 중심의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 지원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10월부터 가동되는 재무구조 개선 프로그램에 따라 금융 부담이 많은 채무는 장기 및 저리 대환 대출을 해주고 경쟁력이 취약한 차주에게는 리모델링, 사업 내실화 사업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새출발기금을 통해 30조 원 규모의 부실 채권을 매입해 채무 조정에 나서게 됩니다.

연체 90일 이상 부실 차주에 대해서는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 줍니다.

8조7천억 원을 투입해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 대출해주고 리모델링이나 사업 내실화 등에 필요한 자금은 총 42조2천억 원 정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박병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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