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강원 강한 소나기…내일 초복, 남부 폭염특보

연합뉴스TV 2022-07-15

Views 12

[날씨] 밤까지 강원 강한 소나기…내일 초복, 남부 폭염특보

제주에 장맛비가, 강원도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과 동해, 대관령 등지로 많고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내리는 시간은 짧아도 돌풍과 벼락, 곳에 따라서 우박까지 동반해서 세차게 오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낙비가 이어지겠고요.

강원 북부로 많게는 60mm 이상, 양도 꽤나 많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소나기 소식 나와 있습니다.

전국에 5~40mm,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로 많은 곳은 60mm 이상입니다.

소나기가 내리지 않는 동안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에도 경기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소낙비 오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는 모레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초복이기도 하죠.

삼복더위 중에 첫 번째인데요.

내일 남부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부산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거로 보여서 현재 남부지방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은 가운데, 너울도 밀려들겠습니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현재 경남과 부산으로 폭풍해일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피서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남부와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무더위 #소나기 #주말날씨 #바다 #피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