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4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주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다음 주 확진자는 10만 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 342명입니다.

어제보다는 천 명 가까이 줄었고 1주 전보다 2만 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12주 만에 최다치로, 1주 전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14일째 더블링이 지속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4만 37명 해외 유입자는 30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서 71명,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3.8%로 올랐는데 수도권은 13.3% 비수도권 15.2%입니다.

재택치료환자는 4만여 명 늘어나 22만 명에 육박합니다.

정부는 재유행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또, 요양 병원 외에 장애인과 노숙자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도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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