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430여명…"새로운 변이바이러스 막아야"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5일 오후 여섯시 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43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엿새째 하루에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1천 명대 아래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철저히 막는 데서 나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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