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출마하자마자 ‘저격수’로 등장한 설훈

채널A 뉴스TOP10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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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바로 이후에 설훈 의원이 바로 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고 어제 똑같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는데 당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날 것이다. 설훈 의원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박성민 전 비서관님, 당 내부 기류가 정말 이렇습니까?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네. 아무래도 친명 대 비명의 구도가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메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이재명 의원이시죠. 이제. 이재명 의원을 반대하고 이재명 의원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하는 흐름이 하나가 있는 것이고. 하나는 이재명 의원이 우리 민주당을 이끌어야만 승리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이 동시에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설훈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재명 의원님의 사법적인 리스크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선거 책임의 패배라든지 이런 부분을 사실 강조하고 있고 이것은 다른 비명계 의원님들에게서도 보이는 흐름인 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다만 이제 당이 분열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 선거가 조금 격화되면서 분당이다 뭐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거는 민주당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은 아니라고 보고 민생을 위해서 민주당이 어떻게 해야 되냐. 이 부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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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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