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2m30까지 1차시기에서 성공
2m33 3차시기 성공, 2m35 2차시기 성공
2m39 도전하며 금메달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실외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것은 우상혁 선수가 처음이죠?
[기자]
네, 우리나라 육상이 거둔 역대 최고의 성과입니다.
우상혁 선수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까지의 기록을 1차 시기에서 넘으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습니다.
2m33에서 최대의 위기가 왔지만,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성공하며 5위를 확보했고,
2m35는 2차 시기에서 넘으며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타르의 바심이 2m37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하자, 우상혁은 금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2m39로 높이를 올려 두 차례 도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최종 기록 2m35로 은메달을 따낸 것입니다.
바심은 2m37로 금메달, 우크라이나의 프로첸코는 2m33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실외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은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실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1년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20km 경보 김현섭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이 유일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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