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SDI, 말레이 2공장 기공식…원형배터리 증설 1조7천억원 투자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죠.

▶ 삼성SDI, 말레이 2공장 기공식…원형배터리 증설 1조7천억원 투자

삼성SDI가,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총 1조7천억원이 투입되는 2공장은 2024년부터 원형 배터리를 양산하게 됩니다.

원형 배터리 시장은 기존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 KB국민은행, 동반성장위와 '중소기업 ESG' 지원

KB국민은행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동반위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에 경영진단과 ESG 컨설팅, ESG 특화대출 금리, 한도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토스, 알뜰폰 진출…머천드코리아 지분 100％ 인수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알뜰폰 사업자 머천드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해 알뜰폰 사업에 진출합니다.

앞으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에서 요금제 탐색부터 알뜰폰 개통까지 할 수 있게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알뜰폰 가입 과정에서 토스 인증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 신세계푸드, 미국에 대체육 자회사 설립

신세계푸드가, 미국에 대체육 전문 자회사를 설립합니다.

신세계푸드는 오늘(21일) 100% 현지 자회사 베러푸즈에 600만달러, 약 7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설립과 출자 시기는 다음달 중으로 예상됩니다.

신세계푸드는 이를 통해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진로, 영국 전문지서 21년 연속 '세계 최다판매 증류주' 선정

진로 소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꼽혔습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자사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영국의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21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해 전 세계에서 판 소주 제품은 9,450만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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