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여야, 원구성 합의…과방·행안위원장 '1년씩 교대'
■ 방송 : 2022년 7월 22일(금)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나오셨습니다.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 됐는데, 가장 큰 쟁점이 됐던 과방·행안위원장은 여야가 1년씩 교대해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는데, 어느 쪽이 더 양보한 걸로 보시나요? 임기 1년씩 나눠 갖기 꼼수까지 부려가며, 민생은 뒷전에 두고 국회를 53일 멈출 정도로 상임위 배분이 중대한 사안입니까?
국회를 열기로 합의는 했지만 당장 다음 주 열리는 대정부 질문에서도 여야 충돌이 예상되죠. 앞으로 가장 큰 암초는 뭘까요?
당권 도전이 무산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해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고위 전략회의 때마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무시를 당했다, 또 이재명 의원이 인천 계양을에 자신을 공천해 달라고 압박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아직 이재명 의원의 입장은 안 나왔죠. 폭로전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당시 이재명 의원이 대선 패배 후 연고가 없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불거졌었죠. 박 전 위원장 주장대로라면 이 의원이 셀프 공천을 했다는 건데요. 8월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까요?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일단 멈췄는데, 부정 평가는 60%까지 올랐습니다. 가장 큰 요인이 뭘까요? 오늘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노사 협상 타결로 종료됐는데요. 지지율 반등 요소가 될까요?
윤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 "미래 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의 정서까지 감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는데요. 사면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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