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른바 '내부 총질' 메시지와 관련해, 사적인 대화 내용이 어떤 경위로든 노출돼 국민이나 언론에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무는 지도부가 꾸리게끔 일일이 지침을 주는 일은 없다면서, 이준석 대표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도 한 번도 들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연한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이어, 윤 대통령이 관련해 참모들에게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면서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맡아 애쓰고 있으니 격려하고 덕담하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4차 비상경제 민생회의가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곧장 출근하느라, 통상적으로 하던 출근길 약식회견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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