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영향…제주 거대 회오리 '용오름' 발생
어제 오후 7시 15분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됐습니다.
용오름은 토네이도와 기상학적으로 같은 현상입니다.
기상청은 5호 태풍 '송다'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용오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용오름으로 시설물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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