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尹, 오늘부터 휴가...여권 내홍·민생 '고심' / YTN

YTN news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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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정옥임 /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현직 대통령의 휴가 얘기 간략하게 마무리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첫 휴가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정옥임]
아마 전 국민 중에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지금 보내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본인도 낮은 지지율에 굉장히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생 탐방 또 시장을 둘러보는 게 어떻겠느냐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보통 대통령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하도 자주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는 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지까지 하고 갔다고 그러는데요.

의사를 표출하는 건 국민의 권리지만 이런 식의 시위가 보수의 정서와 보수의 품격하고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김 대표님은 윤 대통령의 휴가, 지금 떠난 윤 대통령에게 조언이라든지 아니면 뭔가 한 말씀을 해 드리고 싶다면 어떤 얘기하고 하십니까?

[김준일]
역대 한국이나 미국 대통령 중에 휴가를 다녀와서 뭔가 국정운영이 많이 바뀌고 그런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루즈벨트 대통령이 휴가를 다녀온 다음에 그때 2차 세계대전이 한참이었고 아직 참전 안 했을 때인데 무기대여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휴가 중에. 그래서 유럽에 도움을 줬던 경우도 있어요.

지금 국정운영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데 국정의 대쇄신을 휴가 중에 고안을 하셔서 조금 달라진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많은 국민들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줄이겠습니다. 정옥임 전 의원, 김준일 대표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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