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 40분쯤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군위왜가리졸음쉼터 부근에서 18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엔진오일 수백 통이 쏟아지면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또 화물차가 졸음 쉼터 쪽으로 넘어져 쉼터에 세워둔 차량 두 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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