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침체 우려' 유가 90달러 아래로...서울 집값 10주째 하락 / YTN

YTN news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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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현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밤사이 해외 증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죠?

[이인철]
그렇습니다. 뉴욕 증시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FOMC 통화 정책이 아니라, 8월에는 통화정책이 없어요. 바로 7월 고용동향보고서입니다. 다음 달에 발표가 되는데 7월 고용동향에 가까운 과연 뭐가 담겨 있느냐. 지금 바이든 행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건 미국 경기가 2분기 연속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하더라도 경기침체는 아니다라는 근거가 뭐냐. 고용시장이 완전고용 상태로 안정적이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7월 고용동향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아마 금통위만큼 경기침체냐 아니냐를 두고 굉장히 시장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그나마 강세를 유지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발표됐던 주간 고용지표는 좋지는 않았어요.

월가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는데 사실 주간고용지표는 1주 단위이기 때문에 큰 흐름을 보려면 월간 고용지표를 봐야 되는데 지금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치를 보게 되면 7월 중에 서비스업 일자리가 가장 미국은 중요하거든요.

한 25만 8000개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7월 실업률은 6월과 똑같은 3.6%, 거의 반세기 만에 가장 좋은 고용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주간고용지표는 썩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이런 수준에서 발표되면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 이어가겠지만 그러나 기대치를 조금 벗어나게 되면 또 한 번 경기침체 논란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데 오늘 특히나 달러화는 큰 폭으로 내렸어요.

워낙에 주요국들의 통화들이 그동안 저평가돼 있었는데 지금 영국 중앙은행마저 빅스텝을 단행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달러화는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떨어져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까지 내려갔더라고요. 그런데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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