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1.7도까지 올랐고요.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훨씬 더 심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은 벌써 기온이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5도까지 올랐습니다.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다만, 곳곳에서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는데요.
소나기의 양은 충청 이남에 최고 60mm, 경기와 강원에는 5~20mm가 되겠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남부에 이어 중부 곳곳으로도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전국 곳곳으로 5~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외출하신다면, 소나기와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
우산 겸 양산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80513475698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