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부진에 기업 재고 급증…삼성전자 52조

연합뉴스TV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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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부진에 기업 재고 급증…삼성전자 52조

최근 경기침체 우려와 수요부진 영향으로 급증하면서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재고가 작년 말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각 기업들이 가동률을 낮추는 등 재고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장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액은 52조922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0조7,078억원 늘어 처음 50조원을 넘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하는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 총액도 11조8,787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3.2% 늘었고, LG전자도 생활가전사업부와 TV사업부 등 주요 사업부의 재고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수요부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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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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