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 과다노출 혐의 입건 外
▶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 과다노출 혐의 입건
서울 한복판에서 과도한 노출을 한 채 오토바이를 타던 남녀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강남 일대에서 상의를 벗은 채 오토바이를 탄 남성 유튜버와 비키니를 입고 있던 여성 동승자를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소환해 조사했다"며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죄는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 포항 호미곶 앞바다서 목재 100여개 수거
경북 포항 인근 해상에 목재 더미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어제(18일) 오전 11시쯤 포항 호미곶면 북서쪽 약 4㎞ 해상에서 건축 자재로 보이는 여러 개의 목재 더미가 떠다니는 것을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 등 5척을 투입해 2㎞ 반경 내 100여개의 목재를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소형 목재가 선박과 충돌할 겨우 사고 위험이 큰 만큼, 해당 목재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사과하고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은 무상으로 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18일)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 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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