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과기부 前차관 참고인 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국장을 지낸 전직 차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22일) 오전 2017년 당시 과학기술정책국장을 맡았던 전 차관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과기부가 2017년 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임기철 전 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두고 조직적 압력이 있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에도 과기부 전 감사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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