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우자조금, 추석 맞이 한우 할인 판매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우자조금, 추석 맞이 한우 할인 판매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합니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장터에서는, 전국 일곱 개 브랜드의 한우 등심 등 구이류와 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요.

또 전국의 대형마트와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판매행사가 진행됩니다.

▶ "빵 칼 아웃"…선물 케이크도 '플라스틱 줄이기'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캠페인을 선물 케이크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13종의 케이크류 제품에 플라스틱 칼이 동봉되지 않는데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뚜레쥬르는 1월부터 일반 케이크 제품에 대해 고객 요청 시에만 칼을 제공해왔습니다.

▶ 위메프오 '못난이 농산물' 판매 협약…"식자재 싸게 공급"

배달앱 위메프오가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예스어스'를 운영하는 올투딜리셔스와 '못난이 농산물' 판매 협약을 맺었습니다.

예스어스는 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랫폼인데요.

위메프오는 다음달 앱에 '못난이 농산물' 코너를 만들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외형이 등급 외로 분류된 농산물들을 최대 50% 이상 싸게 팔 계획입니다.

▶ 포스코케미칼, 1조원 규모 ESS용 양극소재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이 1조 517억원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이 지난해 포스코케미칼 매출의 절반을 넘는데, 고객사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주력 제품이 아닌 에너지 저장장치용 소재로 고객을 확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교보생명, 인도네시아에 찌아찌아 한글학교 건립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한국 찌아찌아 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찌아찌아 한글학교'를 건립했습니다.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350여 소수민족 중의 하나로서, 고유 언어는 있지만 이를 정확히 표기할 문자가 없어 2009년 한글을 표기문자로 수용했는데요.

학교는 1,311평방미터 부지에 2층 건물로 지어졌고, 교실과 회의실, 한글교사 숙소 등이 들어섰습니다.

지금까지 비즈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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