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빌라 화재로 12명 다쳐..."1층 주차장에서 발화" / YTN

YTN news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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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2시 반쯤 인천 귤현동에 있는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2층에 살던 주민 20대 A 씨가 계단으로 대피하던 중 발목을 다쳤고, 다른 주민 11명도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소방 당국은 필로티 구조 건물 1층에서 난 불이 외벽을 타고 위층으로 옮겨붙은 거로 보고 있습니다.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끈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고 있다던 최초 주민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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