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할 중국 동부전부 "모든 부대 경계태세 유지"
미국 순양함 2척의 대만해협 통과 소식에 중국은 예상대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오늘(28일) 오후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미국 앤티넘과 챈슬러빌 순양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하며 노골적으로 화제를 만들었다"면서 "동부전구는 미국 군함의 전 과정을 감시하고 경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이 대변인은 이어 "동부전구 모든 부대가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어떤 도발도 좌절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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