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
하"/>

신규환자 4만 명대·위중증 597명..."입국자 검사 폐지해야" / YTN

YTN news 2022-08-29

Views 194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휴일 영향으로 4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계속 증가해 6백 명에 근접한 가운데 정부는 오늘부터 중환자 병상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코로나19 발생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4만 3,142명입니다.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4만 명 넘게 줄면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인데,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7월 25일 이후 5주 만에 최저입니다.

1주 전보다는 만 5천여 명 줄어 26% 감소했고, 2주 전과 비교하면 만 8천여 명, 30%가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형 별로는 국내 발생이 4만 2,782명이고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가 360명입니다.

확진자는 감소세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환자의 비중은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고스란히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16명 늘어 597명으로 재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엿새 연속 5백 명대이면서 지난 4월 26일 이후 넉 달여 만에 최다입니다.

사망자는 49명 발생해 누적 2만 6,618명입니다.

정부는 중환자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중환자 병상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중증 병상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가를 보는 재원 적정성 평가를 오늘부터 매일 실시하고,

재원 부적합자의 퇴실 이행 기간도 이틀에서 하루로 줄여 진짜 중환자가 신속하게 병상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감염병자문위원회가 입국 전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는 게 맞는다고 자문했다죠?

[기자]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해외 현지에서 입국 전 받는 코로나 검사를 결국엔 폐지하는 게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감염병 자문위 설명회에서 입국 전 다른 나라에서 출발 48시간 전이나 24시간 전에 하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기와 방법을 잘 조정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입국 직후 24시간 내 검사로 대체할 것을 정부에 제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굉장히 부실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비용 지출도 크다며, 검사 정확성과 효용성, 개인 부담을 생각해 폐지로 위원회의 의견을 모았다...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2913590344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