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차 재유행의 정점 구간이 2주 전에 지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30일) 브리핑에서 이번 재유행의 정점 구간이 2주 전인 8월 셋째 주로 판단된다며 현재는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과 사망은 2∼3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이달 말에서 9월 초까지 위중증 환자가 최대 580명에서 850명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망자는 앞으로 한 달 동안 하루 최대 60∼70명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이전에 방역 당국이 다음 달 초까지 위중증 환자 수가 800∼900명, 하루 최대 사망자 수가 14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당초 예측보다 축소된 수치입니다.
YTN 김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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