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일 안보 수장 9월 1일 하와이서 3자 회동"

한미일 3국의 안보 수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3자 회동합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다음달 1일 하와이에 있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 수장들은 이보다 앞서 31일 양자 회동도 가질 계획입니다.

에이드리엔 왓슨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설리번 보좌관은 동맹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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