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공백 상태로 대혼돈에 빠진 국민의힘이 다시 권성동 비대위원장 대행체제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난달 8일 이준석 전 대표 당원권 정지 징계로 시작된 권성동 대표 대행 체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로 다시 권성동 대행체제를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서병수 전국위 의장을 비롯해 조경태, 윤상현, 안철수, 하태경 의원까지 나서 새 원내대표를 뽑아 당 대표 직무대행체제로 가야 한다며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격렬했던 의총 분위기는 초 재선의원들이 권성동 대행체제에 힘을 실어주면서 새 비대위로 가는 당헌 개정안은 반대파 퇴장 속에 표결 없이 박수로 통과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28일 회동설, 즉 윤심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윤핵관과 계파에 대해서 분화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김재원 /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대통령이 이른바 1호 당원이잖아요. 여당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권을 창출했고 대통령과 함께 어떻게 보면 운명을 같이하는 정당이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다시 어떻게 임기를 마치고 나서 정치를 할 것도 아닌데 그것이 계파다 아니다, 할 것은 아니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돕는 분들이 있고 자기 정치적 입장을 강화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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