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미 의원들 만나 "인플레 감축법에 한국기업 피해없게" 협조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미국 하원의원들을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우려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스테파니 머피 의원 등 하원의원 대표단 8명과 오찬을 갖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세액공제 개편 중 일부 요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와 세계무역기구, WTO 규범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관련 기업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국 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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